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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TES에 패배하며 험난한 여정 예고
디펜딩 챔피언 T1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첫 경기에서 중국의 강팀 TES에 패배하며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10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에서 T1은 초반에는 유리한 흐름을 가져갔지만, TES의 미드라이너 '재키러브' 위웬보에게 쿼드라 킬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빼앗겼습니다. 경기 후반부에는 드래건 앞 한 타 싸움에서 T1이 완전히 무너졌고, TES가 에이스를 기록하며 넥서스를 파괴해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T1은 경기 종료 30분 만에 1패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이번 첫 경기의 패배로 인해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스위스 스테이지의 도전과 T1의 향후 전망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3승을 기록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고, 3패를 기록하면 탈락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T1에게는 아직 기회가 남아 있지만, 다음 상대 팀이 랜덤 추첨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롤드컵에서 T1은 북미 LCS 팀인 TL과 C9을 차례로 꺾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올해는 첫 경기에서 TES라는 강팀에 패배하며 쉬운 길을 예고하지는 않았습니다. T1의 팬들은 팀이 다음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나올지, 그리고 경기력 회복을 통해 다시 한번 롤드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의 도전은 T1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큰 시험대가 될 것이며, 다음 라운드에서 반전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T1 팬들의 응원과 기대
T1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지만, 첫 경기 패배로 인해 팀의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의 규칙상 1패를 기록한 팀들끼리 2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되어, T1에게는 다음 경기에서 반전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팬들은 이번 패배를 통해 팀이 더 강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첫 경기의 아쉬움을 딛고 성공적인 반등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2라운드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10월 4일 밤이나 5일 새벽에 진행될 예정으로, 팬들은 T1이 이번 패배를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한번 강한 모습을 보여줄지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T1의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그들의 실력을 증명하고자 할 것입니다.